부산·울산 맑고 곳곳 강한 바람...낮기온은 어제보다 조금 낮아

기상청 "순간 풍속 시속 55km 이상,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 유의해야"

부산, 울산은 종일 맑은 가운데 곳곳에 바람이 강하게 불겠다.

부산지방기상청에 따르면 27일은 북서쪽에서 찬공기가 내려와 어제보다 기온이 낮겠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부산 21도, 울산 20도, 경남 16~21도 낮 최고기온은 부산 26도, 울산 25도, 경남 24~28도가 되겠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동부 앞바다에서 0.5~2.0m 남해동부 먼바다에서 1.0~2.5m로 일겠다.

내일(28일)과 모레(29일)는 대체로 맑겠고 일부 지역은 강풍 예비 특보가 발효될 것으로 예보했다.

기상청 관계자는 "대부분 지역에서 바람이 순간풍속 시속 55km(초속 15m) 이상으로 강하게 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 부산 해운대구 해운대 해수욕장을 찾은 시민들이 모래 작품들을 감상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 3,000원
  • 5,000원
  • 10,000원
  • 30,000원
  • 50,000원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국민은행 : 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홍민지

부산울산취재본부 홍민지 기자입니다.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