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테크 선도도시 포항, K-웰니스 푸드&투어리즘 페어 참가

포항의 푸드테크 및 우수식품 제조가공식품 판로 개척의 기회

경북 포항시는 한국웰니스산업협회가 23~24일 양일간 서울 AT센터에서 열리는 ‘K-웰니스 푸드&투어리즘 페어’에 참여해 포항시의 푸드테크 및 우수식품 제조가공 식품을 홍보했다.

포항시 홍보관은 총 3개 동 규모로 행사 기간 대체육(푸드테크), 과메기맛간장 등 라이브커머스 실시간 방송을 통해 홍보 및 판매한다.

24일에는 락셰프 팜파티를 통해 포항시 푸드테크 사업에 대한 홍보를 진행했다.

또한 중소벤처기업부 추천 국내외 우수 바이어 초청을 통해 지역 내 업체와의 수출상담회도 가졌다.

‘K-웰니스 도시’는 웰니스 산업 육성 의지 및 지역 주민의 참여도 등의 기준으로 전문가 심사를 통해 6개 분야로 나눠 선정한다.

특히 포항시는 지난 2022년 푸드테크 분야의 K-웰니스 도시로 선정된 제1호 도시다.

김미숙 포항시 식품산업과장은 “이번 K-웰니스 푸드&투어리즘 페어 참여를 통해 포항시의 우수식품 제조가공식품과 푸드테크에 대한 홍보가 되어 뜻 깊다”며 “포항시가 푸드테크 분야의 K-웰니스 도시로 선정된 만큼 포항시의 미래 신산업 푸드테크 사업을 기반으로 외식산업을 집중 육성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포항시가 24일 서울 AT센터에서 열리는 K-웰니스 푸드&투어리즘 페어에서 락셰프 팜파티를 통해 포항시 푸드테크 사업에 대한 홍보를 진행하고 있다. ⓒ포항시 제공

오주호 기자(=포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