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빛축제행사 기간 3일간 오후 2~6시까지 포항사랑카드 현장 판매
5.31 새벽 00:15부터 모바일 앱 온라인 판매도 진행
경북 포항시가 포항국제불빛축제 기간 동안 포항사랑상품권 100억원 어치를 10% 특별할인 판매한다.
24일 포항시에 따르면 오는 31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영일대해수욕장 일원에서 열리는 포항국제불빛축제 기간 동안 포항사랑카드·모바일 포항사랑상품권 할인판매할 예정이다.
이번 할인행사는 포항국제불빛축제를 즐기기 위해 지역을 찾는 관광객과 시민들이 축제 현장 등지에서 다양한 먹거리 등을 알뜰하게 즐길 수 있도록 위해 진행된다.
판매는 축제 첫날인 31일 0시 15분부터 포항사랑카드와 모바일 앱 (IM#)을 통해 온라인 판매가 시작된다.
또한 축제장에선 3일간 오후 2~6시까지 대구은행의 포항사랑카드 판매가 진행된다.
단 본인확인(신분증) 후 현금으로 충전할 수 있다.
이번 축제 기간에 판매하는 포항사랑카드는 개인 최대 20만 원까지 구매할 수 있다.
아울러 구매한도와 카드보유한도는 특별한도를 부여해 5월에 이미 충전을 완료한 사용자도 10%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또한 불빛축제기간 10% 특별할인판매가 종료되면 다음달 3일 새벽 00시 15분부터 상시 7% 할인판매가 이어진다.
판매 규모는 카드형과 모바일 상품권 170억 원으로 구매 한도는 50만 원, 카드보유한도는 70만 원이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포항사랑카드 특별할인판매를 통해 포항을 대표하는 국제불빛축제 기간 동안 지역을 찾은 관광객과 시민들의 알뜰한 소비에 도움이 돼 다시 찾고 싶은 포항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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