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포항남부소방서는 남구 지곡 주택단지 내 공설소화전과 대송면 산림인접마을에 호스릴 비상소화장치를 설치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에 설치한 공설소화전은 화재발생 시 사설소화전 사용에 따른 문제점 해결과 원활한 소방용수 공급을 위해 포항남부소방서와 포항시, 포스코가 각 2개소 총 6개소를 설치했다.
또한 산림인접마을 화재대비를 위한 호스릴 비상소화장치 1개소는 대송면 운제산 입구에 설치했다.
류득곤 포항남부서장은 “비상소화장치의 주기적인 점검과 교육을 통해 주민들의 안전에 소홀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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