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문화재단은 백춘희 대표이사가 생활 속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실천을 다짐하는 '머그(MUG) 담아머그'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23일 문화재단에 따르면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주관하는 이번 챌린지는 일회용품 사용 감축을 실천하기 위해 17개 광역문화재단 대표이사가 릴레이로 진행하는 실천운동이다.
대전문화재단은 충남문화관광재단 서흥식 대표이사의 지목으로 서울, 부산, 충북, 충남에 이어 5번째로 동참했다. 다음 참여자로는 전남문화재단 김은영 대표이사를 지목했다.
백 대표이사는 "하나의 작은 행동이 큰 변화를 만들 수 있다"며 "종이컵에서 머그컵으로의 변화에 전 직원이 동참할 수 있도록 독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문화재단은 지난 3월 23일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에서 진행한 '어스아워', 환경부 주관 '지구의 날' 소등행사 등에 참여해 ESG 경영 실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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