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 치매안심센터는 22일 장애인 및 가족들과 고창 상하농원과 고인돌박물관으로 나들이를 다녀왔다.
이번 나들이는 신체적 환경적인 요인으로 장애가 발생된 장애인과 돌봄의 스트레스가 높은 장애인 보호자들에게 체험 활동을 통해 우울감을 해소하고 사회참여를 도모하는 시간이 됐다.
나들이에 참석한 한 어르신은 “ 평소에 장거리로 여행을 가기 힘든데 덕분에 쿠키를 만들어 보기도 하고 목장과 박물관도 구경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서 너무나 만족스럽다 이런 좋은 기회를 만들어 주셔서 감사하다 다음에도 또 가고싶다 ”고 말했다.
김정아 치매재활과장은 “이번 나들이를 통해 장애 어르신들의 평범한 일상에서 지역사회 참여로 활력이 채워지고 스트레스와 우울감이 해소되는 삶의 질 향상에 좋은 기회가 되었길 바란다”고 전했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