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는 농협 김제시지부와 22일 백구면 월봉리에서‘스마트팜 혁신밸리 풍년기원행사’를 개최했다.
시와 농협 김제시지부는 혁신밸리 논체험장 조성 및 주민참여 행사 추진을 위해 지난 2022년 5월 협약을 체결하고 협업사업 일환으로 풍년기원 모내기행사를 추진해 왔다.
이날 풍년기원 스마트팜 혁신밸리 모내기체험 행사에는 정성주 김제시장 김영자 김제시의장 조원석 농협김제시지부장 최승운 금만농협조합장 장승환 백구농협조합장 스마트팜 혁신밸리 청년농업인 부용·난산초 초등학생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전국 최초로 준공돼 첨단농업 선도지역으로 떠오르는 ‘전북 김제 스마트팜 혁신밸리’는 부지 내 물고사리 서식지를 원형보전지로 조성하고 논체험장으로 활용해 청년농업인 지역주민 초등학생과 함께 소통하는 공간을 마련해 오고 있다.
특히 풍년기원제 백구농악단 공연 모내기체험 이외에도 스마트팜 견학 및 온실 내 수확 체험 등을 통해 초등학생 주민에게 다양한 체험 거리와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김제시가 스마트팜 혁신밸리를 통해 대한민국 미래 첨단농업 및 청년농의 미래를 이끌어갈 거점이 될 것”이라며 “청년농이 유입돼 농촌에 활력이 생기고 농생명산업의 신성장 동력을 창출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민국 ICT농생명산업을 이끄는 전북 김제 스마트팜 혁신밸리는 청년보육센터 임대형 스마트팜 실증단지 빅데이터센터 4개 시설이 연계·집적화돼 스마트팜 청년농업인 교육 지원 스마트팜 청년창업 온실 임대 신품종작물 및 ICT기자재 실증·상용화 지원 빅데이터센터 생육·환경정보 등 수집·분석, 농가지원시스템 개발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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