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가 정성주 김제시장의 민선 8기 62개 공약사업에 대한 이행 상황을 점검하며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시는 21일 3층 대회의실에서 공약이행평가단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민선8기 공약이행평가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공약사업의 체계적 이행을 위해 그간의 공약사업 추진 실적 및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변경이 필요한 공약사업의 심의 및 의견 수렴 등을 위해 마련했다.
공약이행평가단이 62개 공약사업에 대해 점검한 결과 완료된 5개 사업을 포함한 53개의 공약사업이 정상적으로 추진되고 있는 것으로 평가했으며 일부 추진사업 9개에 대해서는 정상추진 될 수 있도록 소관 부서에서 공약이행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행정 상황 및 재정 여건 등으로 변경된 공약사업은 ▲ 민선시대 성공정책 승계(지평선축제의 세계화) ▲ 김제축제재단 설립(가칭) ▲ 문화예술커뮤니티센터 건립 ▲ 김제사랑 상품권 발행규모 확대 및 가맹점 대중화 ▲ 찾아가는 농촌혁신복지관 운영 ▲ 백세 장수어르신 축하금 지원사업 ▲ 어르신 건강진단장려금 지원사업 ▲ 학생 안전을 위한 교통안전 시설물 설치 확대 ▲ 소농직불금 증액 ▲ 농민수당 확대 ▲ 생태순환(우분) 농업 활성화 및 드문모 재배기술 확대 ▲ 청년농업인 융자금 이차 보전금 지원사업 ▲ 농특산물 판매거점 확대 운영 ▲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 ▲ 농촌 영농인력 일자리 직접 지원사업 ▲ 새만금 청년 농촌보금자리 조성 등 총 16개 사업으로 결과는 시 누리집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이날 회의를 주재한 박종원 공약이행평가단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시민과의 약속인 공약사업 이행에 고생많았다”며, “지속적으로 추진상황을 공유하고 협업 등을 통해 공약사업 이행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공약사업의 정상적인 추진과 김제 발전을 위해 공약이행평가단의 지혜와 역량을 모아주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과의 소중한 약속인 공약사업의 차질 없는 이행을 위해 공약이행평가단과 지속적으로 논의하고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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