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울산 맑고 대기 건조...낮기온 25도 이상 올라 더위

기상청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20도 크겠으니 건강관리 유의해야"

부산, 울산은 맑은 가운데 대기가 건조해 화재에 주의가 필요하겠다.

부산지방기상청에 따르면 20일은 낮에 기온이 25도 이상 오르면서 초여름 날씨가 계속되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부산 22도, 울산 21도, 경남 16~21도 낮 최고기온은 부산 27도, 울산 28도, 경남 26~32도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동부 앞바다에서 0.5~1.0m 남해동부 먼바다에서 0.5~1.5m로 일겠다.

내일(21일)은 구름이 많겠고 모레(22일)는 대체로 맑겠다. 기온은 평년보다 높거나 비슷하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20도 안팎으로 매우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 해운대해수욕장을 찾은 시민들이 더위를 식히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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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민지

부산울산취재본부 홍민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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