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 우수한 행정역량과 변화를 위한 노력이 대내외적으로 인정받았다.
김제시는 9일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4 지방자치단체 정부합동평가’에서 도내 3위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작년 대비 8단계가 상승한 성과다.
정부합동평가는 정부업무평가기본법에 따라 지방자치단체 행정전반을 114개 평가지표를 통해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제도로 행정안전부가 17개 시도를 평가하고 전북특별자치도는 14개 시군을 평가한다.
시는 이번 평가에서 정량지표 평가에서 58개 지표 중 52개를 달성해 90%의 달성도를 이뤄냈고 시군의 노력도를 평가하는 정성지표에서도 자체 워크숍 컨설팅 부단체장 주관 부진지표 관리 노력 등 다양한 우수사례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그 결과 시는 지난해 도내 11위에서 8단계 상승하는 평가 성과를 달성했으며 올해도 부진지표에 대한 추진상황 보고회와 우수사례 발굴 역량 강화를 통해 연내 목표치 달성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이번 평가 결과는 김제시의 우수한 행정역량과 변화를 위한 노력이 대내외적으로 인정받은 것이다”고 밝히고 “평가결과에 대한 세밀한 분석과 대책 마련을 통해 내년 평가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달성해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