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의성군은 7일 의성 서부권역 청년복합문화센터 의성푸드빌리지 개소식을 열었다.
의성푸드빌리지는 안계면 시안리에 지상 4층, 연면적 1214㎡에 1층 청년외식창업 공간(스테이크하우스), 2층 로컬푸드카페, 3층 가상플레이그라운드, 4층 청년 커뮤니티 공간으로 개소했다.
의성푸드빌리지는 행정안전부 지역사회 활성화 계획대상 사업과 농림축산식품부 청년외식창업 공동체 공간조성 사업, 행정안전부 디지털 스마트 조성사업 등 다부처 연계 사업으로 조성됐다.
의성군은 음식점 운영, 창업교육, 실습・체험 공간 제공, 소셜 다이닝을 통해 외식기반 복합문화거점공간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또, 청년시설 운영협의체 공동 프로젝트인 ‘디지털 노마드 프로젝트’를 통해 청년포럼, 시설협업 프로그램 운영 등 타 청년시설과 함께 새로운 음식문화와 관광・체험 등을 접목한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어 갈 계획이다.
김주수 군수는 “의성푸드빌리지가 외식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에게 외식창업의 기회를 마련해 주고, 이를 연계한 복합문화공간을 통해 청년들이 모이는, 지역에 활력이 넘치는 소통의 장소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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