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프로가 어린이날을 맞아 경북 포항지역의 소외된 아동들을 위해 선물을 전달했다.
에코프로는 지난 3일 포항지역 유일의 아동보호양육시설인 선린애육원에서 ‘어린이날 선물’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선물은 장난감, 신발, 학용품 등 선린애육원에서 생활 중인 아동 70여 명이 희망하는 선물 120여 개다.
에코프로는 지난 2021년부터 선린애육원 아동을 대상으로 정기후원을 시작해 문화체험활동(영화관람), 놀이공원 체험행사, 교통안전물품 전달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에코프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의 취약계층에 더욱 많은 관심을 가지고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선린애육원은 만 18세 미만의 아동을 보호, 양육하기 위해 설립된 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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