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천안시가 대대적 조직 개편을 추진할 전망이다.
천안시는 7일 도시주택국 신설을 주요내용으로 하는 ‘천안시 행정기구·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입법예고했다.
시는 인구기준에 따른 제한 규정으로 2018년 이후 국을 신설하지 못했으나, 지난 3월 지방자치단체 실·국장급 기구 수 상한을 폐지하는 ‘지방자치단체의 행정기구와 정원 기준 등에 관한 규정 일부 개정령’에 따라 1개국 신설을 추진한다.
조직 개편이 이뤄지면 기존 5개국 체계에서 기획경제국, 행정자치국, 복지문화국, 농업환경국, 건설안전교통국, 도시주택국 등 6개국 체계로 확대된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