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동래구 아파트서 불...50대 입주민 1명 숨진채 발견

한때 28명 대피 소동 빚어지기도...소방당국, 합동감식 통해 화재 원인 조사

부산의 한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해 입주민 1명이 숨지고 28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30일 오후 8시 58분쯤 부산 동래구 온천동 한 아파트 9층에서 불이 나 20여 분 만에 진화됐다.

불이 난 세대에서는 5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으며 다른 입주민 5명이 구조되거나 28명은 스스로 대피했다.

소방 당국은 2400만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난 것으로 추산하고 화재 원인을 밝히기 위해 합동 감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 화재가 발생한 아파트 내부. ⓒ부산소방본부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 3,000원
  • 5,000원
  • 10,000원
  • 30,000원
  • 50,000원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국민은행 : 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홍민지

부산울산취재본부 홍민지 기자입니다.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