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의성군수배 전국컬링대회가 29일 의성컬링센터에서 개막식을 갖고 5월 10일까지 열전에 들어갔다.
30일 의성군에 따르면 이번 대회에는 서울시청, 강릉시청, 전북도청, 경북체육회, 의성군청 등 전국 실업팀 선수단 및 학생부 선수단 200여 명이 참가했다.
모든 경기는 컬링한스푼 유튜브 채널로 실시간 중계되고 일반부 결승전을 포함해 6경기는 MBC SPORTS+에서도 생중계된다.
지난해 1회 대회에서는 남자부에서 경북체육회가 여자부에서 강릉시청이 우승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제2회 의성군수배 전국컬링대회가 선수들이 평소 갈고 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고, 화합과 우정을 나누는 유익한 교류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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