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 김제 금만농협은 생활법률 교육을 위한 ‘농협 이동상담실’을 개최 했다고 26일 밝혔다.
‘농협 이동상담실’은 금만농협과 대한법률구조공단이 함께하는 행사로 생활 속 법률에 대한 궁금증과 어려운 법률에 대해 전문가가 농촌현장을 방문해 이해하기 쉽게 교육하고 상담해 주며 원활한 해결방안을 제시해주는 현장 위주의 농업인 실익지원사업의 일환이다.
이 행사에는 금만농협 농가주부모임 강효례 회장을 비롯한 여성조합원 50여명이 참여해 평소 궁금했지만 찾아가 상담하기 힘든 법률에 대해서 배우고 지친 영농생활에 서로 얼굴보고 웃으며 노래하는 힐링의 시간을 만들어줘 감사하고 선물 같은 하루였다며 감사를 전했다.
최승운 조합장은 영농철의 시작으로 바쁘신 와중에 참석해 주신 농가주부모임 여성 조합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고 힘든 영농 생활에 잠시라도 웃으며 함께 함으로써 활기찬 농촌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농협의 역할이라고 생각한다며 조합원과 항상 함께하는 농협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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