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역 근로 청년 '미래두배 청년통장' 신청자 모집

총 1000명, 다음 달 2~16일 신청 접수…매월 10만 원·15만 원 2~3년 적립 최대 1100만 원 마련 가능

▲대전시는 청년들의 자산 형성을 지원하는 '미래두배 청년통장' 신청자를 모집한다. ⓒ대전시

대전시는 다음 달 2~16일 지역 근로 청년들의 자산 형성을 지원하는 '미래두배 청년통장' 신청자를 모집한다.

25일 시에 따르면 미래두배 청년통장은 지난 2022년까지 시에서 추진하던 청년희망통장을 개편한 것으로, 청년들이 적립한 금액만큼 시에서 매칭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

매월 10만 원이나 15만 원을 2년 또는 3년 간 저축하면 최대 1100만 원을 마련할 수 있다.

대전에 주민등록이 돼 있고 지역에서 근로 또는 사업을 하는 중위소득 140% 이하 청년이면 미래두배 청년통장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올해는 1000명을 모집하며, 선정 대상자는 오는 6월28일 발표할 예정이다. 지난해는 1000명 모집에 6579명이 접수해 약 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자세한 사항은 대전청년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 3,000원
  • 5,000원
  • 10,000원
  • 30,000원
  • 50,000원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국민은행 : 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