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상공회의소, ‘통·번역 지원 서비스’사업 시행

경북 포항상공회의소(회장 나주영)가 지역 수출기업의 해외시장 진출과 수출 경쟁력 강화를 위해 통·번역 서비스에 나선다.

23일 포항상공회의소 수출지원센터에 따르면 외국어 전문인력이 부족한 기업들의 해외시장 진출과 수출 경쟁력 향상에 도움을 주기 위해 해외 판로개척과 수출업무 추진 시 통. 번역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중소 기업을 대상으로 외국어 통·번역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지원 대상은 지역 중소기업들을 대상으로 번역은 횟수 제한 없이 지원되며, 통역은 기업당 최대 50만원까지 총 2회 지원받을 수 있다.

포항상의는 통·번역 지원사업 이외에도 해외 전략지역 바이어화상수출상담회, 해외진출모색 벤치마킹단 및 경제교류단 파견, 해외수출 물류비 지원 등 지역 기업을 대상으로 다양한 수출지원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지원기간은 4월부터 예산 소진 시 까지로 지원받고자 하는 기업은 포항상공회의소 공지 사항을 참조하면 된다. 자세한 문의는 포항시 수출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포항상공회의소 전경ⓒ프레시안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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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주호

대구경북취재본부 오주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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