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동구와 대덕대학교가 관광·축제 활성화와 구민들의 평생교육 진흥을 위해 손을 잡았다.
양 기관은 23일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한 인적‧물적 기반 공유와 지역 주민의 평생교육 기회 제공을 위한 입학 홍보 협력, 지역사회 공헌 등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구는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동구동락 축제, 대청호 벚꽃축제, 인쇄UP아트페스티벌을 비롯한 지역 축제를 운영할 때 대덕대의 우수한 전문성과 인적 자원을 적극 활용해 생동감 넘치는 축제를 운영할 계획이다.
박희조 구청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지역 주민의 문화적 욕구를 해소하고 교육의 저변이 확대될 것"이라며 "관‧학 상생이 지역의 혁신적인 발전의 원동력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10월4일부터 6일까지 제2회 대전 동구동락 축제가 소제동 동광장로와 대동천 일원에서 열릴 예정이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