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 삼례읍 비비정 예술열차 제방길에 오는 8월께 상사화가 만개할 예정이다
완주군 삼례읍이 인구 2만명 달성을 기념해 비비정 예술열차 인근 제방길에 상사화 구근 10만개를 식재했다.
지난 19일 삼례읍은 유희태 완주군수를 비롯해 군의원, 지역주민 100명이 참여한 가운데 비비정 예술열차 인근 제방길 약 250평(846㎡)에 상사화 구근을 심었다.
이날 행사를 위해 삼례읍 이장협의회, 부녀연합회, 주민자치위원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용진상사화 등 5개 단체가 힘을 보탰다. 이날 식재한 상사화는 오는 8월 개화할 예정이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이번에 파종한 상사화가 비비정 예술열차 제방길을 더욱 화사하게 꾸며 더 많은 관광객이 찾아올 수 있는 장소가 되면 좋겠다”며 “삼례읍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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