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 불기 2568 ‘부처님 오신 날 봉축 점등식’ 봉행

대구시 군위군은 지난 19일 군위 팔각정서 ‘부처님 오신 날 봉축 점등식’을 봉행했다.

점등식은 대한불교조계종 군위불교사암연합회 주관으로 진행됐고 김진열 군수, 강대식 국회의원, 박수현 군의장, 불교관계자와 신도들이 참석했다.

점등식은 삼귀의를 시작으로 반야심경 봉독, 봉행사, 축사, 격려사, 표창장 수여, 봉축 발원문, 사홍서원 순으로 진행됐다.

호암 스님은 “참석하신 많은 내빈과 불자, 군위군민들에게 감사를 전하며, 부처님의 자비·광명으로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해지기를” 축원했다.

김진열 군수는 “부처님 오신 날 봉축을 맞아 우리 군이 다시 한번 화합되고 사랑이 넘치는 지역으로 자리 매김 되길 바란다”며 “새로운 역사를 이루는 중요한 시점에 있는 군위군과 군민들이 부처님의 평화와 사랑으로 가득하기를 기원한다”고 했다.

▲김진열 군수가 지난 19일 군위 팔각정서 봉행된 ‘부처님 오신 날 봉축 점등식’에서 “부처님 오신 날 봉축을 맞아 우리 군이 다시 한번 화합되고 사랑이 넘치는 지역으로 자리 매김 되길 바란다”며 “새로운 역사를 이루는 중요한 시점에 있는 군위군과 군민들이 부처님의 평화와 사랑으로 가득하기를 기원한다”고 했다.ⓒ군위군

박종근 기자(=군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