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이 신도시인 삼봉지구에 오는 23일 고운삼봉도서관 건립 기공식을 갖는다.
고운삼봉도서관 건립사업은 총공사비 120억원으로 지하 1층~지상 3층, 연면적 2,969㎡ 규모로 조성된다.
주요시설은 자료실과 청소년존, 공동육아시설, 민원센터로 구성되며 2025년 8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삼봉지구는 현재 4099세대 9000여명의 주민들이 입주해 있으며, 고운삼봉도서관이 들어서게 되면 주민들의 복합문화공간과 커뮤니티 기능을 강화하고 지식정보를 충족시켜 줄 것으로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서진순 도서관사업소장은 “삼봉지구에 많은 주민들이 유입돼 완주군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며 “고운삼봉도서관의 성공적인 사업추진에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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