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 장수군은 18일 민원처리기간 단축 우수 공무원 2명(최우수 1명, 우수 1명)을 선발, 시상식을 가졌다.
이번 민원처리기간 단축 우수 공무원에는 최우수상에 최승원 환경위생과 주무관, 우수상에 황선문 환경위생과 주무관이 선정됐으며 포상으로 장수사랑 상품권이 지급됐다.
민원처리 단축 마일리지 제도는 3일 이상 유기한 민원사무에 대해 법정기간보다 단축 처리하였을 때 마일리지를 부여해 누적점수가 높은 공무원을 선정해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장수군은 업무 난이도에 따른 가산점을 포함해 선발에 형평성을 제고하고, 장기적으로 직원들의 사기진작 및 업무역량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최훈식 장수군수는 “민원인의 다양한 요구와 복잡한 업무절차로 담당자들도 고충이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며 “그럼에도 직원분들이 장수군의 얼굴이라는 사실을 명심해 신속하고 친절한 민원응대 자세로 민원행정서비스를 제공해 주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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