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은 15일 올해의 완주군민대상 수장자로 문화교육분야 소병진 완주소목학교 대표 등 7개 분야 8명을 선정, 발표했다.
완주군은 최근 군청 중회의실에서 ‘제59회 완주군민대상 선정 심사위원회’를 열고 7개 분야 8명의 수상자를 선정했다고 15일 밝혔다. 수장자들은 오는 5월 11일 개최되는 제59회 완주군민의 날 기념식에서 시상할 예정이다.
선정대상은 완주군의 명예를 드높이고 지역발전에 기여해 온 인사로서 선정분야는 문화교육, 나눔봉사, 효열, 애향, 경제, 체육, 농림축수산 7개 분야로 분야별 1명씩 선정됐으며 나눔봉사 분야는 공동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수상자는 △문화교육분야 소병진(완주소목학교 대표) △나눔봉사분야 천경욱(완주군여성단체협의회 고문), 이현주(따뜻한 완주 사랑의 연탄나눔 운주면회장) △경제분야 양정숙(완주 떡메마을 대표) △애향분야 이헌철(봉동읍 이장협의회장) △효열분야 임을례(화산면 궁평마을) △체육분야 유현수(완주군체육회 부회장) △농림축수산분야 조인철(한국후계농업경영인 전북특별자치도연합회 조직발전위원장) 씨가 선정됐다.
한편 올해로 59회를 맞이하는 군민의 날은 다양한 문화행사 및 주민공연 등을 통합 개최할 예정으로 완주군민과 방문객 모두가 함께 즐기는 문화예술 한마당 축제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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