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 군위군의회는 15일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4명을 위촉했다.
김영숙 군의원을 대표위원으로 재정·회계분야 경험과 전문지식을 갖춘 민간위원 3명 포함 총 4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지난해 군위군의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기금 운용, 성과보고서 등 예산 집행 전반에 대한 건전성과 재정 운영 효율성 등에 대해 검사를 진행한다.
결산검사 활동 후 의견서를 군의회에 제출하며, 군의회는 의견서를 토대로 2023회계연도 결산 승인절차를 거친다.
박수현 군위군의장은 “심도있는 결산검사를 통해 군위군의 예산이 건전하고 효율적으로 운영되기를 바란다”며 “내년 예산편성 및 심의 과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투명하고 내실 있는 검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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