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유아교육진흥원 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유아의 바른 성장을 위한 놀이·체험 중심의 주말 가족체험 프로그램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대전목재문화체험장과 연계한 가족트리공방 프로그램은 상반기에 4월~6월, 하반기에는 9월~11월 둘째 주 토요일에 진행된다. 3~5세 유아를 둔 20가족을 대상으로 전문 목공강사와 함께 목공체험을 할 수 있다.
보문산 숲 해설가와 함께하는 숲 나들이·목공놀이를 체험할 수 있는 그린숲 행복마실 프로그램은 상반기 4월~6월, 하반기 9월~11월 넷째 주 토요일에 진행된다. 3~5세 유아를 둔 사회취약계층 10가족을 대상으로 교육복지 서비스를 지원한다.
Zoom을 활용해 실시간 쌍방향으로 진행되는 주말 가족 온라인 체험 프로그램은 상반기 4월·6월에 탐구력과 문제해결 능력을 키울 수 있는 과학놀이를, 하반기 10월·12월에 집중력·창의력을 키울수 있는 요리놀이를 진행한다.
강미애 원장은 "다양한 주말 가족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유아가 가족 간 친밀감과 사랑을 느끼며 성장할 수 있길 바란다"며 "유아와 부모 모두의 정신건강을 증진시킬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적극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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