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동구는 청년공간 '동구동락'과 함께 새롭게 추진하는 청년 소상공인 홍보 지원사업에 참여할 20개 업체를 오는 30일까지 모집한다.
12일 구에 따르면 청년 소상공인 홍보 지원사업은 청년공간 '동구동락'에서 청년 서포터즈가 청년 소상공인 대상으로 블로그, 유튜브 등을 통해 맞춤형 홍보 서비스를 제공한다.
신청 자격은 동구 지역 내 상시근로자 5인 미만 사업자 중 만19~39세 청년 소상공인이다. 단 가맹점과 유흥·향랑업소는 모집 대상에서 제외된다.
박희조 청장은 "청년 소상공인이 동구에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향후 청년 소상공인 자문단도 발족할 계획"이라며 "청년이 창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청년 소상공인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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