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만희 국민의힘 후보가 경북 영천·청도 선거구서 당선되며 3선에 성공했다.
이 당선인은 제20대, 제21대 영천·청도 국회의원 선거에 이어 제22대 총선에서 당선되며 3선의 중진이 됐다.
3선 중진의원의 고지에 올라선 이만희 당선인이 제22대 국회 원구성 과정에서 상임위원장, 또는 당 지도부 등으로 발탁될 경우, 각종 지역사업 추진에 속도감이 더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 당선인은 “이만희 개인의 승리가 아니라, 우리 영천시민과 청도군민 여러분 모두의 승리다”며 “한결같은 지지와 성원을 보내주신 사랑하는 시·군민 여러분께 다시 한 번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이어 “분열과 갈등이 아닌, 지역의 화합과 단결을 위해 더욱 앞장서겠다”며 “하나된 영천·청도의 힘을 모아 집권여당 3선의원으로서 중단없는 지역발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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