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대 총선에서 충남 아산(을) 선거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강훈식(51) 후보 당선이 확실시되고 있다.
강 당선인은 10일 오후 11시41분까지 진행된 ‘4·10 21대 국회의원 선거’ 개표 결과 전체 74.73% 개표가 진행된 가운데 59.70%(4만3619표)를 얻어 국민의힘 전만권 후보 40.29%(2만9443표)에 앞서며 당선이 확실시되고 있다.
강 당선인은 20대, 21대에 이어 이번 총선에서 승리하며 3선에 성공했다.
그는 “나라의 위기 속에서 치러진 선거인 만큼 어렵게, 그러나 결연하게 결정하셨을 거라”며 “무거웠던 고민들 이제 저에게 맡겨달라”며 당선 소감을 밝혔다.
아울러 “대한민국을 바로 세우고 아산을 충청남도의 중심으로 만들겠다. 아산 발전, 시작 한 사람이 완성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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