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한규, 선거 유세 마지막날 "해녀 안전 지킬 것"

더불어민주당 김한규 제주시을 국회의원 후보가 공식 선거운동기간 마지막날인 9일 첫 일정으로 함덕리 어촌계를 방문했다.

▲김한규 후보 함덕리 어촌계 방문.ⓒ김한규 후보 사무실

김 후보는 이번 총선 구호로 ‘제주를 지키고 미래를 열겠습니다’를 내걸었다.

김 후보는 이날 “해녀분들이 제주의 상징이고 제주 해녀와 그 문화를 지켜겠다는 약속을 드리기 위해 왔다”고 밝혔다.

또 "고령 해녀분들의 안전사고가 늘어나고 있어 우려스럽다"며 "해녀분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김 후보는 ▷해녀의 잠수병 치료를 위한 챔버 확충 ▷신규 및 기존 해녀 대상 생애주기별 지원 대책 마련 등을 공약했다.

김 후보는 정부 예산안에서 전액 삭감된 2023년도 국비 해녀 예산과 해녀의 전당 건립 예산을 살려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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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창민

제주취재본부 현창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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