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포항 쓰레기매립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진화에 나섰다.
9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10분께 포항시 남구 호동 쓰레기 매립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화재 직후 소방헬기, 포항시 임차헬기, 굴착기 등을 투입해 진화작업을 펼쳐 오후 4시 8분께 초진에 성공, 현재 잔불 정리 중이다.
불은 쓰레기 야외 매립장 부지 내에 있는 생활 쓰레기에서 발생해 대형폐기물 100톤이 불에 탔다.
현재까지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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