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법인 영경의료재단 전북 전주시 호성전주병원이 9일로 개원 10주년을 맞이했다.
2014년 4월 개원한 호성전주병원은 지난 10년간 365일 지역응급의료기관, 척추관절센터 등 전문화된 의료서비스로 성장했으며, 정형외과 박명식 원장과 이주홍 원장, 비뇨의학과 윤상진 원장, 마취통증의학과 이정우 과장 등 대학병원 교수 출신 의료진 중심으로 대학병원급 진료를 빠르게 제공하고 있다.
또한, 코로나19 당시 전주지역 병원으로는 최초로 차안에서 검사하는 '드라이브인스루' 를 실시하며 코로나19 국민안심병원, 호흡기전담클리닉, 대면 진료센터 개소 등 방역의 최전선에서 시민과 함께했다.
개원 10주년을 맞아 호성전주병원은 온라인 예약 서비스 신설해 환자들의 대기시간을 줄이고, 모바일을 통해 호성전주병원만의 다양한 의료정보를 시민들에게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오창현병원장(마취통증의학과 전문의)은 "지난 10년간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일념 하에 환자를 내 가족과 같이 생각하며 쉼 없이 달려왔다"며 "앞으로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병원이 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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