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산업 특구인 장수군에서 열린 2024 춘계전국승마대회에서 마장마술 A클래스 부분 1순위에 김오석 선수가 수상했다.
대한승마협회(회장 박서영) 주최로 장수국제승마장에서 지난 7일까지 5일 동안 개최된 이번 전국승마대회에는 마장마술, 장애물 등 2개 종목 14경기에 일반인, 유소년 등 약 300여명의 선수가 참가해 그 어느 대회보다 경쟁이 뜨거웠다.
대회 결과 마장마술 A클래스 1순위 김오석, B클래스 남동헌, D클래스 문정윤, 장애물경기 100클래스 이채련, 110클래스 신승윤, 120클래스 이예진, 130클래스 이주성, 140클래스 이기주 등이 수상했다.
이번 승마대회 개최로 1,000여명의 선수와 방문객이 장수군을 방문해 생활인구 증가에 기여하고, 1억원 이상의 지역경제 파급효과를 낸 것으로 나타났다.
장수군 관계자는 “향후 각종 승마대회 개최를 통해 전북 말산업 특구를 대표하는 지역으로서 장수군의 위상을 널리 알리고, 승마인구 저변확대와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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