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의회, 최기석 법률고문 재위촉

2년간 의장이 위임한 의회 관련 쟁송 사건 소송수행 등 자문

▲전명자(왼쪽) 대전 서구의희 의장이 4일 최기석 변호사에게 법률고문 위촉장을 수여하고 기념 촬영하고 있다. ⓒ대전 서구의회

대전 서구의회는 최기석 변호사를 법률고문으로 재위촉했다고 4일 밝혔다.

구의회에 따르면 최 변호사가 지난 2022년 4월부터 의회 운영과 관련해 쌓아온 실무경험과 지방의회 활동에 관한 전문지식을 바탕으로 법률고문 역할을 성실하게 수행해 온 점을 고려해 입법‧법률고문 운영 조례에 따라 재위촉했다.

최 변호사는 앞으로 2년간 의회 관련 법률사항 자문과 의장이 위임한 의회 관련 쟁송 사건 소송수행, 의장이 위임한 법률사항 자문을 맡게 된다.

전명자 의장은 이날 위촉장을 전달하면서 "지방의회의 입법활동 영역이 확대되고 있는 만큼 법률 자문이 활발하게 이뤄지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의원들이 복잡·다양한 행정수요 변화에 대응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법률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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