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정보원은 2024학년도 대전사이버학습 'e학습터' 온라인 서비스에서 자기주도적 학습 능력 향상을 위한 담임형 사이버학습과 원격수업을 지원한다고 4일 밝혔다.
'e학습터'는 초등학교 1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선생님이 학생들에게 필요한 학습 콘텐츠를 직접 선택 운영하는 담임형 사이버학급 운영과 학생들이 자율적으로 필요한 맞춤형 학습 콘텐츠를 선택 학습할 수 있는 공교육 온라인 서비스이다.
교사는 태풍, 전염병 등 자연·사회재난 재난 기간에 수업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한 실시간 쌍방향 화상 원격 수업서비스를 제공하며, 블랜디드·방과후수업 등 온·오프라인 교수·학습을 지원한다.
초등학교 1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 학생 누구나 국어, 사회, 수학, 과학, 영어, 도덕 등 각자 수준에 맞는 다양한 학습 콘텐츠로 온라인 학습할 수 있다.
온라인 학습에 대한 학습 결과를 스스로 점검해볼 수 있는 평가 문제도 제공받을 수 있다.
박현덕 원장은 "학생들이 'e학습터'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학업 성취도를 높이길 기대한다"며 "교육 기회 확대로 이어져 교육격차 완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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