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이 서울에서 귀농귀촌설명회를 갖고 인구‧청년‧공동체 등 도시민들에게 필요할 정보를 통합적으로 전달하는 등 맞춤형 상담을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완주군은 지난 2일부터 양일간 전북특별자치도 귀농귀촌지원센터(서울 방배동 소재)에서 예비 귀농귀촌인을 대상으로 2024년 1차 찾아가는 귀농귀촌설명회를 개최했다.
‘빛나는 귀농귀촌, 완주로 완주해요!’를 주제로 진행된 이번 설명회에서는 완주군 귀농귀촌 지원정책, 귀농귀촌 사례 발표 및 1:1 맞춤형 귀농귀촌 상담을 진행했다.
특히, 귀농귀촌 지원정책 설명에서는 귀농귀촌뿐만 아니라 인구‧청년‧공동체 등 도시민들에게 필요할 정보를 통합적으로 전달해 높은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한 교육생은 “다양한 지원정책을 한번에 습득할 수 있어 완주군으로 귀농을 준비하는데 큰 도움이 됐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지역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귀농귀촌 활성화가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완주군은 귀농귀촌 인구 전북 1위로 귀농귀촌 선도도시의 명성을 이어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방안을 고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차 찾아가는 귀농귀촌설명회는 9월 5일부터 6일까지 전북특별자치도 귀농귀촌지원센터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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