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 천안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 문 열어

개소식 갖고 본격 운영 돌입

▲충남권역응급의료센터 개소식 장면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가 개소했다.

지난 2일 열린 개소식에는 서교일 학교법인 동은학원 이사장, 서유성 순천향대 중앙의료원장, 박형국 병원장, 최미영 노조위원장, 문형준 권역응급의료센터장 등 내부인사와 충남도의회 정병인·양경모 의원, 김홍집 충남도청 보건정책과장, 이현기·윤광분 천안시보건소장, 오경진 천안동남소방서장 등이 참석해 축하했다.

보건복지부가 지정하는 권역응급의료센터는 중증응급환자 중심 진료와 재난대비·대응을 위한 최상위 응급의료기관이다.

순천향대천안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는 지난해 5월 선정됐다.

이후 10개월에 걸쳐 인력·시설·장비 확충을 거쳐 지난달 8일 최종 지정 통보를 받았다.

응급전용 수술실, 음압격리실, 재난·응급 의료지원실 등이 추가되고, 응급전용 입원실·중환자실이 확충된 권역응급의료센터는 지정 통보와 동시에 본격 운영을 시작했다.

박형국 병원장은 “충청권 중증응급환자들이 빈틈없이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권역응급의료센터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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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찬우

대전세종충청취재본부 장찬우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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