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관 더불어민주당 천안(을) 국회의원 후보가 세심한 농촌 공약으로 농가소득 증진 위해 노력하겠다고 2일 밝혔다.
이 후보는 “천안(을) 선거구는 전형적인 도농복합지역으로 꼽힌다”며 “희망찬 선진농업도시 천안으로 만들기 위해 3개의 로드맵을 통해 11가지 공약을 제시한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먼저 농가들의 농가소득 증진을 위해 △과수화상병 대책 마련 △농업가격안정제 도입을 약속했다.
또 △농촌용수 이용체계 재편사업 △시설 개보수사업 △배수개선사업도 약속했다.
아울러 △농업인 기준 재정립 △농촌돌봄서비스 활성화 지원을 공약했다.
이 후보는 “농촌이 살아야 나라가 살고 지역 균형발전의 기반이 될 것”이라며 “약속을 지켜 농가소득 증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후보는 천안 출신으로 천안중앙고와 성균관대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에서 행정학 석사를 받았다.
32회 행정고시 출신으로 공직에 입문해 충청남도 경제통상실장, 청와대 행정관, 세종시 출범준비단장, 대전시. 세종시 행정부시장, 행안부 지방자치분권실장, 인사혁신처 소청심사위원장(차관급)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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