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탄소중립지원센터는 1일 전주시정연구원 회의실에서 ‘녹색중소기업을 위한 맞춤형 신재생에너지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지역 녹색중소기업들의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전주시정연구원과 전북지방환경청, 전주시청, 전주시민햇빛발전협동조합, 우리자산운용 등 5개 기관이 참여했다.
자리에서 참석한 지역 녹색중소기업들은 기업별 맞춤형 탄소중립 정책에 대한 설명을 청취하고, 신재생에너지 지원사업 관련 1:1 현장상담을 지원받았다.
특히 센터는 △기후위기 대응 △탄소중립 △ESG경영 등 다양한 기업 맞춤형 신재생에너지 지원사업 정보를 제공해 참여기업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김용삼 전주시 복지환경국장은 “이번 설명회는 신재생에너지 지원사업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어 에너지전환을 도모하는 지역 녹색중소기업들에게 많은 도움이 됐을 것”이라며 “설명회를 통해 비즈니스에 많은 정보와 도움을 얻어가길 바라며, 전주시는 녹색 중소기업의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그에 맞는 다양한 탄소중립 정책을 발굴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주시탄소중립지원센터와 전주시는 설명회에 참석하지 못한 기업들을 위한 전화 상담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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