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총선] 오중기(민주당, 포항북)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총선승리 호소

지지자 500여명 참석...“시민 외면한 현역 의원 레드카드로 심판”

“시민을 이기는 정치는 없습니다. 바꾸면 바뀝니다”

더불어민주당 오중기 경북 포항북 국회의원 후보가 지난 23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세몰이에 나섰다.

오중기 후보는“시민을 이기는 정치는 없습니다. 바꾸면, 바뀝니다”라는 슬로건을 걸고 지지자들에게 포항의 변화를 위한 첫걸음을 함께해 줄 것을 호소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500여 명의 지지자가 참석해 오 후보를 응원했다.

오 후보는 “오중기에게 주는 한 표는 단순히 국회의원 한 명을 뽑는 것이 아닌, 시민을 외면해 온 현역 국회의원에게 레드카드를 날리는 것”이라며 “반드시 승리해 포항과 대한민국의 새로운 길을 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중기 후보는 제7회 도지사 선거 당시 포항에서 42%의 높은 득표율을 얻은 바가 있다.

▲더불어민주당 오중기 포항북국 국회의원 후보가 지난 23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있다.ⓒ오중기 후보 선거사무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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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주호

대구경북취재본부 오주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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