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김한규 국회의원 후보가 21일 제주시선관위에 제22대 국회의원 후보 등록을 마쳤다.
김 후보는 후보 등록 직후 SNS를 통해 "황상무·이종섭 논란은 윤석열 정권이 보여준 무도함의 작은 부분일 뿐"이라고 밝혔다.
또 "윤석열 정권의 오만방자함은 도를 넘었다"며▷이태원참사 ▷채상병 수사 외압 ▷양평고속도로 특혜 의혹 ▷디올백 뇌물수수 의혹 ▷김건희 주가조작 덮어주기 ▷대통령의 법률안 거부권 9번 남용 ▷민주주의 파괴 ▷수해 현장 조롱 ▷화재현장 외면 ▷굴욕외교 ▷바이든-날리면 등 현 정권의 실언과 망언을 언급했다.
김 후보는 그러면서 "많은 도민들께서 무도한 윤석열 정권을 심판해달라는 이야기를 해주셨다"며 "윤석열 정권 심판을 위해 선거일까지 최선을 다해 뛰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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