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창현 국민의힘 대전 동구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한현택 전 대전 동구청장과 승리를 위한 '원팀' 결의를 다졌다"고 밝혔다.
윤 후보는 21일 SNS를 통해 "한 전 구청장이 한마음 한뜻을 모아 반드시 동구민 모두의 승리를 만들자고 힘을 실어주셨다"며 "공천 경쟁을 벌였던 한 전 구청장의 저에 대한 지지 의지를 재확인했다"고 전했다.
이어 "한 전 구청장께서 직접 저를 소개하며 자신을 도왔던 것처럼 윤 후보를 도와달라고 말씀하시더라"고 말했다.
앞서 한 전 구청장은 지난 5일 입장문을 내고 "선당후사의 정신으로 윤석열 정부의 후반기 안정적 국정운영과 자유민주주의 수호를 위해 윤창현 후보를 지지한다"며 불출마를 선언했다.
그는 "동구를 사랑하고 동구를 위해 평생 공직에서 45년을 봉직해 온 사람으로서 앞으로도 지역 발전과 구민을 위해 더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대전지체장애인협회 동구지회도 이날 윤 후보 지지를 재확인했다.
김연숙 지회장은 "윤창현 후보는 동구 당협위원장 시절부터 장애인 이동권 확보 문제 해결에 누구보다 열정적으로 뛰어들었던 분"이라며 "장애인 이동권 확보방안 마련을 비롯해 지회와 함께 만든 22대 총선 공약 이행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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