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전시당 선대위 출범…"공명정대한 승리로 민생 챙기겠다"

'간절히 일하고 싶다' 슬로건 내세우며 필승 결의

▲국민의힘 대전시당은 20일 대전시의회에서 선거대책위원회 출범식을 열고 "총선에서 반드시 승리해 민생 대변자가 되겠다"고 결의를 다졌다. ⓒ프레시안(박정하)

국민의힘 대전지역 국회의원 예비후보 7명이 "공명정대한 선거운동으로 승리해 민생을 위해 일하는 22대 국회를 만드는데 앞장서겠다"며 결의를 다졌다.

국민의힘 대전시당은 20일 대전시의회에서 선거대책위원회 출범식을 열고 "국민과 시민의 이익을 위해 빠르게 움직이는 민생의 대변자를 선택해달라"고 호소했다.

이은권(중구·시당위원장) 후보와 이상민(유성구을) 의원이 공동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을 맡아 선대위를 이끈다.

윤창현(동구), 조수연(서구갑), 양홍규(서구을), 윤소식(유성구갑), 박경호(대덕구) 후보는 공동 선대위원장을 맡았다.

이은권 공동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은 "7명 후보가 한마음으로 '간절히 일하고 싶다'는 슬로건 아래 대전시민과 유권자들에게 다가서겠다"고 힘줘 말했다.

이상민 공동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은 "윤석열 정부와 지역 정치권, 대전시민이 한몸으로 똘똘 뭉쳐 이번 총선에서 승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선대위는 결의문을 통해 "21대 국회는 의회 권력 독점과 입법 폭주, 탄핵 남발, 방탄 국회로 얼룩져 국민과 대전시민의 기대에 제대로 부응하지 못했다"며 "시민들의 선택으로 새롭게 꾸려질 22대 국회는 국민과 시민의 이익을 위해 빠르게 움직이는 민생의 대변자가 돼야 할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갈등과 배척이 아닌 화합과 포용의 의지를 담아 시민께 더 가까이 다가가겠다"며 "시민이 납득할 수 있는 상식적이고, 시민이 이기는 선거가 될 수 있도록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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