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 고산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의 ‘우리동네 도서관 프로젝트’ 공모사업 대상기관으로 선정되어 전문가 초청 강연 등을 실시하게 됐다.
19일 완주군에 따르면 우리동네 도서관 프로젝트 사업은 도서관의 날과 도서관주간 동안 도서관 이용 활성화를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와 국가도서관위원회에서 추진한다.
선정된 도서관에는 찾아가는 작가 강연 지원사업은 물론 국립중앙도서관 홍보부스에서 도서관을 홍보할 기회가 제공된다.
찾아가는 작가강연 지원에는 고산도서관과 농촌진흥청 농업과학도서관이 선정되었다. 이에 고산도서관은 4월 13일(토) 오전 10시 토종쌀을 주제로 전남 곡성에 복합문화공간을 일군 미실란 이동헌 박사 강연을 진행한다.
서진순 도서관사업소장은 “공모 및 국가사업 등을 통해서 완주군 도서관들의 특성화 분야 전문강좌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우리동네 도서관 프로젝트 강좌에 대해 관련 정보나 문의는 완주군립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완주군립고산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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