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관내 농협 조합장, 완주 고향사랑기부제 응원릴레이 동참

전북특별자치도 김대호 농협중앙회전주완주시군지부장을 비롯한 완주관내 농협 조합장들이 ‘완주 고향사랑기부제 응원 릴레이’에 동참하고 나섰다.

18일 완주군에 따르면 제도 시행 2년차를 맞아 고향사랑기부제에 관내 농협이 답례품 공급업체로 참여하고 있다.

이처럼 농협이 신선한 농산물을 공급하면서 참여한 기부자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농협전주완주시군지부

완주관내 농협은 이번 응원 릴레이 동참을 통해 신선한 제철 농산물을 적기에 공급해 완주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에 기여하고, 국민적 관심 제고 및 홍보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김대호 지부장은 “지역을 살리는 고향사랑기부제의 제도 취지에 적극 공감하고 농민, 기부자, 주민에게 혜택이 되는 제도 홍보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답례품 선호도 1위는 농산물로, 로컬푸드 1번지 완주군의 농산물은 충분히 매력적인 답례품이다”며 “좋은 상품을 잘 알릴 수 있도록 홍보에 보다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완주군에는 흑곶감, 양파, 농산물 꾸러미, 한우, 관광서비스 등 답례품 27종이 있으며, 향후 답례품을 더욱 확대할 예정이다. 선정된 답례품은 고향사랑e음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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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근

전북취재본부 정재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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