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의성군은 ‘2024년 중소기업 정규직 프로젝트’를 시행한다.
18일 의성군에 따르면 중소기업 정규직 프로젝트는 인턴을 채용한 기업에는 인턴 연수기간 동안 인턴 1인당 2개월간 월 150만원 고용지원금을 지급한다.
또, 정규직으로 전환된 인턴에게는 전환일로부터 3개월, 10개월 차에 월 150만 원씩 총 300만 원의 근속장려금을 지급하는 사업이다.
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관내 중소기업의 경제적 부담을 줄여주고 근로자들의 안정적인 성장을 지원해 지역 경제 발전과 사회 안정성을 증진시킬 계획이다.
군은 중소기업 정규직 프로젝트와 더불어 청년 일자리 창출과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도 추진할 예정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이번 사업으로 중소기업의 인력난 해소는 물론 구직자에게 취업 기회 제공 및 장려금 지원을 통해 함께 상생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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