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0 총선을 앞두고 이상휘(포항남·울릉) 국민의힘 후보가 ‘클린 선거·정책 선거 실천’을 약속했다.
이상휘 후보는 17일 ‘클린 선거·정책 선거’ 선언문을 통해 “포항의 미래와 대한민국의 깨끗한 정치 풍토를 만들기 위해 정정당당하게 선거에 임해 반드시 압도적인 승리로 당선되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흑색선전이나 아니면 말고 식의 선거는 이제는 더 이상 우리 사회에서 사라져야 할 정치적 악습”이라며 “그동안 본인이 강조한 클린 선거·정책 선거를 계속 유지해 나갈 것”이라고 다시 한번 굳은 의지를 다졌다.
이 후보는 “국회의원 선거는 지역의 밝은 미래를 위해 도덕성, 공직 수행 능력 및 자질 등 후보자에 대한 검증에 시간이 돼야 한다”면서 “그러나 국회의원으로 지역을 발전시키겠다고 출마한 후보 중에는 자신의 정책이 아니라 상대 후보를 헐뜯고 비방하고, 허위 사실까지 유포해 가면서 승리하려는 정치꾼들이 아직도 존재한다”고 말했다.
이어 “지금까지 본인이 지켜온 ‘클린 선거’ ‘정책 선거’ 운동을 실철하겠다는 굳은 의지를 포항시민들 앞에서 다시 한번 확실히 약속한다”며 “누가 어떤 중상모략과 네거티브로 공격하더라도 나는 포항 남구·울릉군 주민들만 바라보며 묵묵히 전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상휘 후보는 “나에 대해 검증하는 것은 언제든 환영한다”며 “하지만 허위 사실을 가지고 포항시민을 우롱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절대로 좌시하지 않을 것이라며 이러한 부정행위에 대해 법적 대응도 불사하겠다”고 경고했다.
이 후보는 포항남·울릉의 깨끗한 선거문화 실천을 위해 “‘정책과 공약으로 경쟁하는 공명정대한 정책 선거, 상대 후보에 대해 그 어떤 비방과 흑색선전 하지 않기, 공직선거법을 반드시 준수하고 공정한 선거를 실천, 포항 남·울릉군 주민의 선택을 받아 당선된다면, 약속한 공약’을 반드시 이행할 것”을 약속했다.
지난 2004년 국회 보좌관을 시작으로 정계에 입문해 서울특별시 민원비서관, 이명박 정부 대통령실 인사선임행정관, 춘추관장, 홍보기획비서관으로 일한 바 있는 이상휘 후보는 지난 대선에서 윤석열 후보 선대위 비서실 기획실장으로 합류한 데 이어 대통령 당선인 비서실 정무 2팀장으로 활동하는 등 중앙정치의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힘 있는 정치’를 앞세워 이번 총선에서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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