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한규 "제주-서울 의료격차 해소 위해 최선 다 할 것"

▲.ⓒ더불어민주당 김한규 제주시을 국회의원 후보

더불어민주당 김한규 제주시을 국회의원 후보는 14일 발달장애아동 학부모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서는 발달장애아동 관련 교육 인프라 부족, 제주도 내 소아신경과 부재로 인한 상경 문제 등에 대해 논의했다.

학부모들은 ▷발달장애아동 관련 정부 지원사업 소득 제한 기준 삭제 ▷최중증발달장애인 돌봄 기준 확대 등 조치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전달했다.

김 후보는 "제주도 내 발달장애아동 관련 의료서비스가 육지에 비해 부족한데도 비용이 더 든다"며 "보건복지부, 교육청, 지자체 등에서 발달장애가족의 현실을 고려한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면밀히 살펴보겠다"고 답했다.

이와 함께 "상급종합병원 지정 6주기인 2027년에 제주 병원이 상급종합병원으로 지정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제주-서울 의료 격차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 3,000원
  • 5,000원
  • 10,000원
  • 30,000원
  • 50,000원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국민은행 : 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현창민

제주취재본부 현창민 기자입니다.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