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윤 민주당 후보캠프에 최형재·이덕춘 공동상임선대위원장 합류

“윤석열정권 심판·검찰개혁 완수 위해 민주당 원팀으로 힘을 모을 것”

22대 국회의원 선거 더불어민주당 전주시을 공천자인 이성윤 후보 선거대책본부는 14일 총선승리를 위해 최형재·이덕춘 경선후보를 공동상임선대위원장에 임명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성윤 캠프 관계자는 “이성윤 예비후보가 경선 승리 후 함께 경쟁한 민주당 경선후보자에게 전화해 심심한 위로의 뜻을 전했다”며 “이후 최형재·이덕춘 후보와 만나 윤석열 정권 심판과 검찰개혁 완수라는 목표를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날 최·이 양 후보들은 “이번 총선이 윤석열 검찰독재정권의 무능과 폭정을 심판하는 선거가 되어야 한다”며 “잼버리 대회 실패의 책임을 전북에 떠넘기고 예산을 삭감하는 등 윤석열 정권의 전북홀대에 전북도민과 전주시민은 심각한 상처를 입었기 때문에 윤석열 정권에 대한 심판이 제대로 이루어져야 전주시민의 자존심 회복, 경제회복, 민생회복이 가능하다는 이성윤 후보의 주장에 적극 공감했다”고 설명했다.

▲ⓒ이성윤후보실

이성윤 선거대책본부 측에 따르면 이병철 전북도의원, 최형재 경선후보, 이덕춘 경선후보, 박진만 예비후보 등이 선대위 공동상임선대위원장으로 합류하게 될 전망이다.

▲ⓒ이성윤후보실

이성윤 후보 선대위는 16일로 예정된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선대위 구성을 공식 발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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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근

전북취재본부 정재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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