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오는 5월·10월 공무직 14명 채용 예정

도로보수·청소 분야 등 '국민체력 100' 제도 도입

▲대전시는 오는 5·10월 두 차례에 걸쳐 공무직 직원 14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대전시청 전경 ⓒ대전시

대전시는 오는 5·10월에 공무직 직원 14명을 채용할 예정이라고 14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5월 1회 모집 땐 현장실무(시설관리-방재분야) 1명, 도로관리(도로보수) 1명, 행정실무(학예보조) 1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10월에는 현장실무(청소) 5명, 현장실무(취사) 1명, 현장실무(일반시설관리) 4명, 도로관리(도로보수) 1명 등 11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응시 자격은 시험공고일부터 최종시험일(면접시험일)까지 계속해 대전에 주소를 두고 있어야 한다.

일반전형은 18세 이상 60세 미만이어야 하며, 고령친화직종(청소)은 50세 이상 60세 미만인 경우 응시할 수 있다.

올해부터는 건강 체력을 갖춘 인력을 확보하기 위해 '국민체력 100' 체력인증제도를 도입한다.

도로보수, 청소, 시설관리(일반) 분야는 '국민체력 100' 체력인증 측정 종목(6개 항목) 중 건강 체력(4개 항목)이 3등급 이상이어야 응시할 수 있으며, 2023년~2024년 인증자까지 유효하다.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 시험정보(공무직)란에서 확인하거나 운영지원과 공공인력운영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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